필라테스 강사를 위한 근막경선해부학 : 표면후방선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 해부학 이미지를 활용하였습니다.)
1. 표면후방선의 특징

표면후방선은 위 이미지 처럼, 발바박-종아리-허벅지 뒤-척추기립근-두피근막
으로 이어진다. 말 그대로 표면에 위치한 근육들이고, 전면이 아닌 후방에 위치한다.

후방에 있는 이 근막들에 긴장이 높아지면?
몸이 뒤로 젖혀지거나(신전), 과하게 젖혀질것이다.(과신전)
하지만, 이어서 배울 표면전방선과의 균형을 유지하고 또다른
기타 근막경선라인들과 조화롭게 자세를 유지한다.
태아 때는 몸을 웅크린 상태로 있다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척추의
2차만곡이 형성된다. 이때 경추와 요추가 전만 곡선(lordotic curve)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탄생하게 된 것이 척추의 ‘S’자 커브!

토마스 마이어에 따르면 근막마다 주행하는 경로가 있다.
표면후방선은 밑에서 위로 향한다.
그래서 차근차근 1번부터 13번까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나태난다. 지하철 노선으로 비교하면 쉬울듯.

그리고 이 경로를 실제 카데바에서 분리 시킨 모습을 볼 수 있다.
토마스 마이어는 자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교육도 판매하고 있다.
거기에 유료지만 카데바 해부에 대해 정말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https://www.anatomytrains.com/shop/
(한글 번역이 안된다는 것이 단점ㅋㅋ. 내가 메일로 번역본을 한국에 유통할 수 없는지 제안했는데, 답변이 없었음.. ㅠㅠ ㅋㅋ)
표면후방선 첫번째 정거장 : 족저근막

먼저 발바닥 근막은 발바닥 전체를 덮고 있다.
발의 내측 외측 정상길이는 내측이 더 길고, 외측이 짧아야 된다.
반대로 내측이 짧아져서 상대적으로 외측이 더 길어져있다면 족저근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본다.

이렇듯 발바닥에 중요한 근막이 지나가기 때문에 운동할때도 중요한 포인트로 간주한다.
소위 발의 3점 포인트 혹은 4점포인트로 소개를 한다.
위 이미지에서 동그라미 포인트 부분이 지면에 정확히 닿아있어야 한다는 것!
그랬을때 중력에 저항하는 지면반발력(GRF)을 만들어내고, 척추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발이 척추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근막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표면후방선 두번째 정거장 : 종아리(비복근)

족저근막은 위로 주행하면서 아킬레스건을 통해 종아리 근육과 연결된다.
그래서 족저근막염과 같은 발에 통증을 호소할때 종아리 근육만 잘 풀어줘도 금방호전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연결선상에 있기 때문! 그리고 종아리 근육이 과하게 짧아져있으면 후방에서 당기는힘이 크기 때문에
무릎이 과신전 된 형태로 볼 수 있다. 무릎의 과신전은 체중을 전방으로 가속하게 만들고 척추의 보상을 초래한다.
표면후방선 세번째 정거장 : 햄스트링

비복근은 대퇴골의 내측-외측상과에 각각 기시(orgin)한다.
마치 상대방과 서로 손을 잪고 있는 것 처럼 햄스트링과는 긴밀한 연결성을 가진다.
햄스트링은 이어서 위로 주행하면서 근육이 아닌 주변 인대들과 연결되고 위로 기립근으로 연결된다.
표면후방선 네번째 정거장 : 척추기립근

척추기립근은 말그대로 척추를 세우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위 이미지 처럼 표면-심부 그 위치에 따라 역할이 다르다.
표면에 있는 근육은 당연히 큰 움직임과 큰힘을 발휘하는데 사용된다.
표면에 있는 척추기립근의 더 심부에는 다열근, 가시근, 횡돌간근, 극간근 등등의 근육들이 척추의 세밀한 움직임을 조절한다.
그리고 중력에 저항해서 척추를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이건 심부전방선에가서 좀더 강화하도록 하겠음)
표면후방선 다섯번째 정거장 : 두피건막

두피도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다.
후두근와 전두근 사이를 연결하는 것이 모상건막의 역할이다. 이 근막경선 라인의 끝지점은 눈 썹위에 있는 전두근 까지다.
즉 두통을 호소하거나,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도 표면후방선과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표면후방선 기능요약
복잡한 근막경선 라인을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다섯개의 정거장으로 표현했다.
후방에 있는 근막이 강하게 수축한다면 위와 같은 움직임들이 일어날 것이다.
필라테스 강사들이 요즘 근막경선 해부학에 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필라테스 운동 자체가 특정근육을 강화하고 고립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조셉 필라테스가 강조하는 플로우(flow) 원칙 자체가 개별적 근육강화라는 것에 의문을 남기는 것이다.
뇌는 개별 근육을 인지하는 것이 아니다. 움직임. 패턴을 인식하기 때문에 근막경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옳다.
마지막으로 토마스 마이어가 언급하길
어느 나라의 지도라도 실제 지도와 100% 같을 순 없다. 지도는 계속 발전해야 된다.
보다 더 깊은 이해를 원한다면
전자책 + 온라인강의도 추천.
https://pilatesbasic9.com/product/productanatomytrai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