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균형
1. 조셉필라테스는 몸과 마음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시소에 비유하자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몸이 발달한 사람은 미개한 경우가 많았고,
반대로 지성이 발달한 사람은 몸이 허약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각종 질환을 포함해 약한 정신은 균형잡히지 않은 몸에서 나온다고
믿었고 주장했다. 이것은 그 시대에서는 쉽게 나올 수 없는 발상이었다.
그리고 그 가 주장한 문제점은 현대까지도 다방면으로 확장되서 여전히 논쟁이다.
내가 잘못 해석했을 수 있겠지만 그의 저서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봤을 때, 시소의 양쪽에 몸과 마음을 두었다 생각했다.
2. 시소의 균형은 가운데에서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몸과 마음의 균형이라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나는 시소의 양쪽 끝이 아닌
가운데에서 두개가 공존하고 함께 좌우를 지탱한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이 둘은 하나라는 것, 분리 시킬 수 없고
다만 우리가 문명화되면서 개념화 시켜서 이 둘을 구분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몸을 먼저 깊게 공부한 나로서는 마음 공부를 할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근본 내용이 너무 일맥상통하기때문에.
화가에게는 모든 것이 그림으로 보이고
해부학을 한창 공부하던 나에게는 길에 떨어진 나무가지가 쇄골로 보인 것 처럼.
같은 A라는 것을 누군가는 b를 통해 설명했고, 또다른 이는 c를 통해 A를 설명한 것일 뿐
A는 원래 B도 C도 아니다. 그냥 A그 자체다.









